더워서 마실거사러 서울 강서구양천구 경계에잇눈 이마트편의점에 갓습니다.
ㅅㅂㅅㅂ하는 욕짓거리가 들리네요. 삐적마르고 왜소한아재사 혼자말하고잇엇습니다.
전화통화라도하나 햇는데 카운터에 여직원보고 화장을 개떡같이햇다냐 뭐라냐 욕을엄청하는겁니다.
날도더운데 한번만걸려봐라 하고 옆에갓습니다. 갑자기 조용해지네요. 음료를아직못골라서 다시갓죠. 그랫더니 또 욕하는겁니다. 나한테걸리면 강화유리를 부순다나 뭐라나.
아 병신이왓네 하고 다시다가갓습니다. 또 조용하네요. 합죽인줄.
저기요. 그냥 계산하고나갑니다. 나가면서 문발로차네요.
밖에 파라솔에서 술먹다가 옆에 할머니들잇는데다 시비거네요. 급하게 음료계한하고 나가서 다시옆에갓습니다. ㅈㄴ시끄럽네. 또 조용해집니다. 술취해서 사투리로 욕한아재요. 손먼저대보시지그랫어요. 제가 cctv위치도 보고왓는데.
190/100이라 그런지 갑자기 얌전해지네요. 저도 바쁘지만 옆 테이블에앉아서 음료마셧습니다. 조용히 맥주먹고 치우고갓습니다. 피해는없어서 신고할수도없고. 아쉽네요
그와중에 편의점알바이쁨요 ㅠ 이뻐서 그런거아닙니다.
이쁜알바 금방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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