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업가이신 어떤 청년이 있습니다.
부모님의 년 평균 수익은 4억 정도이시고
총재산은 전체 다 합쳐 20억 정도 되십니다.
아들은 27세의 나이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투자금 1억)
2년동안 6천만원의 손실을 얻고 그만뒀습니다.
아들은 멈추지 않고 2번째 사업을 시작하였고 (투자금 1억 8천)
3년여간 손익 수익 합산 0원을 기록했습니다. 겨우 투자금만 건졌죠.
인건비를 감안하면 손실인거겠죠.
5년간 수업료를 지불했다 생각한 아들은 다시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부모님께 2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시작합니다.
39살의 나이에 7년여간 열심히 일한 아들은
2년차에 투자금 회수를 끝냈고
나름대로 건실한 기업을 운영하는 중입니다.
순수익 24여억원을 번 아들은 3차 사업 투자금 대비 10여배를 벌었으며
3번의 사업을 감안해도 12년간 투자금 대비 7배를 벌었습니다.
억대 자산가, 아니 20억대 자산가가 된 아들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그런 성공을 못거뒀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그런 돈을 지원해줘도 그런 수익을 얻기는 힘들 거 같은데요.
이른 나이이지만 이제 은퇴를 하고 즐기면서 산다고 합니다.
제 얘기는 아닙니다만
이런 케이스라면 돈이 돈을 버는 것의 한 예라고 봐도 될까요?
아니면 이 일화에서 노력의 비율은 어느정도인 것일까요?
망해도 든든해야하거나
용기가있다거나
배포입니다
돈이 돈을 번 다는 말도 맞지만~노력과 뒷받침이라고 해야 겠죠~
이재용은 지금까지 한 열번을 말아드셨습니다만, 아무리 말아드셔도 성공할 때까지 또 리트라이를 할 리소스가 있고 죽어라 도와주는 사람들도 수백명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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