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우리 아파트.
가운데 보이는 루프박스 올린 카니발이 제차 ㅎㅎ
주차대수가 무려 세대당 0.49대
준공 26년 된 아파트라..^^
밤늦 갑자기 차 나가야되면
차 4~5대가 빠져야해서
추리닝입은 눈꼽낀 아저씨들이 줄줄이 나오기도...
그래도 다들 이해하고 살다보니
새벽에 빼달래도 다들 군말 안합니다
(물론 밤에 차 나갈 일이 예정되어 있으면
미리 이중주차 안되는 통로에 주차합니다)
주차장이 이리 그지같아도
2년 전세살고 동네가 너무 좋아서
작년에 옆동 매수하고 리모델링해서 들어왔어요.
지하철역 도보 1분(초역세권!!)
킴스클럽 도보 1분(지하철역 건물)
나름 대학병원 도보 3분
이마트 도보 5분(전국 매출 1위라는 소문이)
CGV 도보3분
롯데시네마 도보 3분
번화가 도보 3분
등등...차가 없어도 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인프라에
유흥가 거의 제로...중고딩 양아치 안보임... 등등
나름 살기 괜찮아서 만족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퇴근길 되세요~!!
심지어 지하주차장 출입 경사로에도
차를 주차한답니다..ㅋㅋ
처음 이사라도 온사람들은...,
모르고 올 수도 있겠네요ㅜㅜ
이 집에서 살기 힘들듯 ㅜㅜ
가~~끔 큰소리 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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