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462365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중학 수학 30, 35 교재포함
영어 40 교재포함
해요.
강남 청담동은 중학수학 한과목에 80, 100 입니당.
저희는 애가 셋인데.
학원비만해도 어마어마 해요.
첫째 둘째 애는 어쩔수 없고,
세째 수학 영어 제가 가르침.
우리땐 오형식을 중학때 배웠는데
요즘은 초딩때 배우나 봐요.
할놈하고 안할놈 안해도
결론적으로 교육기회와 질적문제때문에
결국 소득에따른 수준차이가 생김요..
대사관등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 가보니.. 뼈저리게 느끼겠더라는...
문제는 우리애도 할수있다는 열정하에
때려붓는게 문제인데.. 이걸 누가 판단할수가 없져... 발버둥이라 봅니다.
자도 여유가 있어서 내 자식들에게 많은 경험을 해주고 조기에 적성을 발견해서 키워주고 싶지만... 현실이 녹녹치 않을듯..
남들처럼 태권도 피아노 돌리다가 종합학원보내고 해야할거같네유...
생각해보면 울 부모님은 저 어릴적에 많은 경험을 시켜준거같은데...
미대나와서 결국 하는건 직장생활..
근데 제 자식들에게 그렇게 할수있겠느냐에서... 해줄수 있을란가... 덜컥 겁부터 납니당
이상 횡설수설이였습네다
애들한테 미술하라고 말못하네요.ㅎ
학원비는 비슷 비슷 한것 같습니다.
인강만 듣고 대학 잘 간
친구 아들이 많이 부러웠던...
큰아이 대학 보내기 위해 든 비용도 그렇고
둘째 아직 고1인데 지출이...
잠실인데 학원은 대치동 ㅠㅠ
알고보니 부모님이 둘다 선생이래요. ㅎㅎㅎ
부럽네요.
반에서 2등이라니. ^^
그런데 어느정도 학련이 되면 모르는 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애들 모습보면 학원 보내야 겠더라구요.
그 스트레스를 줄여주는게 학원비 같아요.ㅎ.ㅎㅎ
공부못해도좋으니 건강하게 정직하게 부모보다 오래살아라 그게효도이다 라고 교육 주변가정따라가다 애들스트레스만
신랑이랑 저랑 다행히 애들 스트레스주면서 공부시키지말자,하고싶다하면 시키자,시켜도 안할놈은 안하고 안시켜도 할놈은 한다.라고 마음이 맞네요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런지
공부보단 신나게 잘뛰어놀고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줬음 좋겠어요 ㅎㅎ
애들 잘키우셔요
할 수 있는거 까지만 하는게 걍 답인 듯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