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마리텔에 나와서
간단한 레시피 알려준다고 하면서
대부분 보면 양이 엄청 났었죠?
그래놓고 말 둘러대기를 두고두고 먹으면 된다....
그 양이 사실 식당 반찬이나 소스.. 제육볶음.. 찌개 등..
식당 레시피에요...
그래서 맛이 자극적이에요 달고..
체인점 특히 한식, 고기, 족발.. 보쌈 치킨 등... 우리가 흔히 접하는 대중적인 종목 쪽은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레시피를 교육하는.. 실장(업체마다 부르는 직함이 다름) 이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 사람들이 핵심이라서
어디 음식점이나 체인점 프렌차이즈 출신이냐에 따라 대우도 달라지고..
그 사람들이 가진 레시피로
체인점 자체를 초기에 세우는
일종의 기술자들입니다
그기술자들이 전수하는 레시피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 레시피들은 다 돈이에요..
수요미식회 그 아줌마 한분 나오죠 음식전문가라고..
원래 그분이 그런 조언을 많이 하는분이에요
기술 하나 넘기고 그걸로 돈벌고 하던 분인데
수요미식회 나오면서 사기꾼들 달아붙어서 지금은 그걸 아마 손 놓았던지 할겁니다..
하도 사기꾼이 달라붙으니까..
여튼.. 그런 분들이 전수하는 레시피들이 있어요
원재료는 싸고.. 맛은 있는..
그게 마리텔에서 백종원씨고 다 보여준 레시피들과 유사한것들입니다.
그렇다보니 그 재료들도 그렇고 마리텔 초반에는
그 양이 식당 레시피다보니 한번 하고 나면 큰 통으로 나오고 그랬어요..
그걸 자기네 체인점 연구하는곳에서
양을 비율을 줄이고 그걸 다시 공개한건데..
결국 그 레시피들이 다. 달고 짜고 맵고입니다..
백종원씨 체인점 가보면 아시겠지만..
전부다 공통적으로
맵고 짜고 달아요...
차돌박이 전문점 가면 역시 마찬가지로 소스는 달고 같이 나오는 찌개는 가고 매콤하고
먹고 나오면 찜찜..
백종원씨 같은경우 마리텔 나오면서
급작스럽게
회사가 확장되며 체인점 수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찍어요..TV에 등장하면서...
즉.. 체인점 사장이 예능나오고 예능에서 피디들이 컨셉 잡아주고 연출하면서
저절로 광고가 된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확장되더니 요즘은 전과 달리 체인점이 늘긴해도 아주 적은 편이에요 전과 비교되게..
그 뒤로 다시 예능 찍기 시작하는데...
그 예능이 음식점 교화 예능입니다..
그런데 그 음식점들이 죄다 자극적이에요
왜냐면 예능이니까요..
예능 자체가 이미 작가와 감독 카메라감독 조명감독 음향감독이 연출 하는 말그대로 연출이에요..
그런데 황교익씨는 그걸 지적한거고요
음식 가지고 장난하냐? 이러면서
원래 전부터 황교익씨는 설탕 너무 많이 쓴다고 지적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이번엔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확요익 죽이기가 시작된거고...
여튼...
백종원씨는 신이 결코 아니에요.
그렇게 관리 잘햇다면
프렌차이즈 가맹점수도 꾸준히 관리가 잘되어있어야 하고
그의 식당은 늘 만석이어야 하는데
정작 식당가보면 맛이 별루입니다
백종원 돼지국밥 드셔본분?
...
그냥. 딱 돈값하는데..
거기서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
그 맛이 퀄리티가 확 낮아요..
구색은 맞춰놓는데
예를들어 5천원어치 음식이라면 그 5천원 안에
어떻게 하면 많아보이게 하는지 장난을 치는겁니다..
그것 뿐이에요..
왜냐고요?
그는 자선가가 아니거든요
제주도에 호텔도 운영해야 하고...
백종원 거리라고 불렸던 삼성동 그 거리에 그의 점포 하나씩 다 빠졌고요...
칼럼니스트..
외국은 그보다 더한 자기 만족과 사상의 독재
자기 만의 틀에 잡혀서 남을 비판하고
그게 그사람의 일이에요
예능 나와서 웃고 떠들며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아한다 가 아니라
나는 싫다 나는 이게 좋다 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일을 20년 넘게 하고 있어요
우리는 그 황교익을 예능에서만 봣겠지만
그가 일하던 농민신문 이후 퇴사하고 난 다음
각 유명 언론사의 맛 컬럼을 쓰고
기행문을 썼어요
수십년간 해온게 그거에요 그사람은
봄이 되면 봄 도다리 먹으러 가고
가을 되면 미꾸라지 먹으러가고
그리고 글 쓰고
그것만 수십년 했던 사람이고
그 분야에서 인정받아서
십수년 전부터
EBS KBS1 TV등에서 참고인으로 나와서 설명도 해주고
시나리오 편집작업도 참여하던
베테랑이에요....
그 황교익이란 사람이.
그냥 예능으로 황교익이 아니라..
사람들이 참 안타까운게 예능을 너무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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