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가는 남자가
날 유심히 쳐다본다고 해서
설레이지 마세요. " 기존.
" 길 가던 남자가
당신을 유심히 쳐다본다고 해서
설레이지 마세요. 리뉴얼.
?한국어가 참 어려워요.
나를 쳐다 봐서 내가 착각하는데.. ' 하지마세요 (마세요..는 남에게 하는 말이잖아) '
맞춤법 같은... 잔 실수나, 장난스런 말투에 상처 내려는 게 아니라. 한국어 정말 어려워요.
군 시절, 글을 쓸 줄 모르는 후임이 와서.
가장 가벼운 책 건네주고
하루에 한 페이지씩 받아쓰기를 했었는데.
너에게, 너애개, 아빠한테, 아빠한태, 그러니까, 그런이까, 받침, 바침, 짬밥, 짬빱.....
기억을 토해보자면 2백개도 더 될 거다.
문제는. 왜 그런지 설명해달라니 할 말이 없더라.
왜?
모르니까.
'아빠한테'가, '아빠한테'지.
왜 그렇냐고 물으니 할 말(내 지식)이 없었다.
한국어 자격시험이라고 있다.
서울대 아니라, 철저히 준비를 않하면 한국대, 우주대도 합격 불가할 듯한 수준이다.
한국에서 태어난 게 다행이다. ㅎ
세종대왕께 똥침 놓고, 구속되리라. (집행유예 2년) ㅋ
외국인들이 점수 더 잘 받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중요한 건 그 걸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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