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BMW 320d 차량을 타고 다니는데 BMW 화재로 피해를 본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최근에 황당한일이있어서 하소연하려고 글을올립니다
차를타고 저녁에 여자친구를 데려다주는 길이었는데
가는길에 길가에 경찰차가 한대 서있더라구요
그냥 쳐다보고 별생각없이 제 갈길 가고있는데 갑자기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면서 따라오더니 제앞을 가로막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무슨 잘못을했나하고 생각을하고있었는데 운전하시는 경촬관이
창문을 내리더니 뭐라 말씀하시는거에요 잘안들려서 저는 무슨일이냐고 여쭤봤더니
대답은안해주시고 인상엄청쓰고 협박하는듯한 말투로
"유턴해서 차세워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여자친구랑 저는 당황에서 머뭇거리다가 유턴한뒤 차를 세웟죠
차를 세우고 여자친구한테 피해갈까봐 내려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러
다가갈려고하니까 보조석있던 나이좀 있으신 경찰분이랑 뒷좌석에 있던 젊은경찰이
제쪽으로 뛰어오는거에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신분증을 내놓으래요
그래서 왜그러냐고하니까 대답은안하고
본인차가 맞냐, 할부가 있냐, 친구꺼아니냐 되게 무섭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차고 할부없다 근데 지값을 안가지고와서 신분증이 없다 얘기하니까
뭐 자동차관리법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한다는거에요
어이가없어서 무슨 잘못햇냐고 화내면서 물어보니까
나이있으신 경찰분이 뒤늦게 화재떄문에 그러는것같다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긴급안전점검 받고왔다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아 죄송하다하면서 갈려고하시는거에요
근데 그와중에도 젊은 경찰은 혼자 흥분해서 도난차량 조회하면서 저를 범죄자 취급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
그러니까 나이 있으신 경찰분이 젊은경찰을 따로 데려가서 상황설명하더니 저한테 가던길가라고하고 가더라구요
저한테 미안하단말도 없고 죄없는사람 범죄자 취급하고 그렇게 가버리니
진짜 황당하더라구요
BMW 화재가 내잘못도아니고 내 차량조회했을때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표시되는게
내잘못도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당연한 일인가요?
프레기온
영양탕공주
운전할때 면허증없으면 벌금니오는건 맞네요
경찰의 검문과 면허증과는 전혀 무관해보입니다. 경찰들은 허구언날 처리하는 일인데 소지 안했다고 문제삼을 일은 없습니다.
상식으로 알고 계셔요
“어디 소속 누구시고 어떤 연유로 이런 요구 하시나요”
이것중 하나라도 답못하면 경찰이 요구해도 협조하지 마세요
형사 아닌 이상 불심검문은 경찰관이 자기 소속 사유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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