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역사교육의 새로운 관점.[3]
독일에선 애국심을 가지면 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그 주제가 민감해요
집에 국기를 거는것 조차 힘들었어요
심지어 학교에선 국기의뜻도 안가르쳐요
한국의 청년들은 역사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역사수업에 굉장히 많은 애국심이 들어있어요. 물론 그런것도 조금 필요하지만 그만큼 수업에서는 객관성이 많이떨어져요 -어느 독일인이-
어느정도 동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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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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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의 인용이나 연구결과라는 말에 조건없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가짜뉴스를 생성할때 기본적으로 쓰는 메카니즘입니다
역사교육에 있어서 거시적으로만 바라보며 중립적 관점만을 얘기하면 오히려 전통과 민족성을 변방에 두고 우열없는 흘러간 이야기만 하는 재미없는 교육이 될지도 모르죠
잊지말아야 할 건 그애국심이 나라를 지키고 태극기를 흔들며,머나먼 타향에 고생하시고 돌아가신 선웅들을 욕보이는 부분이 될 수도 있겠죠
허나 같은 전범국가이면서도
일본과 독일의 애국심에 대한 교육가치관이 다르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이같은 얕은 생각을 얹어봅니다
독일은 모든 면에서 아주 선진적인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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