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기억하시는분이 계실련지 모르겠지만...
어제 퇴근후 고속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1시간20분걸립니다..
처음으로 고속버스 탔는데요... 버스기사님 운전 정말 잘하십니다.
바퀴가 끼이이익하고 비명을 지르도록 드리프트급 회전을 하시고 과속방지턱 쿵! 쾅!
현실판 카트라이더 아니 버스라이더인줄 알았습니다..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 삼천포가 여기였네요..
=
어제 집에 오니 11시쯤 되어 오늘 고기사러 정육점에 갔습니다..
돼지고기랑 소고기 같이 샀습니다.
온니 소고기만 사기엔 솔직히...
사진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못해도 두세달에 한번은 이렇게 하려고요...
그리고 빨리 다음 월급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 심적으로 너무 무겁습니다..
솔직히 지금 40~50대분들(저희 부모님세대)이 오래살면 75~80이라고 하는데 그 기간동안 부모님 가슴에 박힌못 다 뺄 자신이 없습니다...ㅠ 제가 여태껏 저지른 행동들때문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