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알고지낸 형
이 형 밑에서 일하면서
급여를 안줘서 8백까지 올라간돈
5년에 걸쳐 몇십만원씩 갚아서 280만원 남음
이중에 유흥비로 뿜빠이 돈 상당수
유흥비만 아니면 벌써 다 갚았슴
그정도로 술자주마시고 가깝게 지낸사이
작년 9월에
사채 압박에 당분간 돈을 갚지못한다고 함 (이건 사실임)
그이후로 8개월간 연락없슴
이런경우
전화해서 형 돈 안갚아?
아니면
그돈 어차피 유흥비 남은돈으로 생각하고
인연끊는다
둘중 어떻게 할까요?
제 생각은 먼저 전화가 안온다는건
갚을 의지가없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그냥 인간관계 정리하고싶네요
그 사람 아니여도
좋은 인연 많을것 같습니다
유흥비만 아니면 벌써 다 갚았슴
잊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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