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마찬가지
여자도 마찬가지
친구놈 결혼할때 부모님이 무리해서 35평 매매로 새 아파트를 사주셔서 거기서 시작했는데(소도시라 비싸진 않아요 2억대)
애가 둘인 지금 와이프가 그 집도 작다고 부모님 졸라서 돈 받아와 이거 팔고 보태서 40평대로 옮기자고 들들볶는답니다. 와이프 친정쪽은 가난한편..전업주부고.
애 둘 키우기 좁다고..
착한 친구는 한마디도 병신같이 못하고 부모님 찾아갔는데
부모님이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냐. 너 아파트 사준돈 아직도 우리가 갚고있다" 라고 하며 안와도 되고 명절도 필요없으니 내 며느리라 생각안하고 산다고 하셨다네요.
실제로 현실에 이런 드라마같은 일도 생기긴하네요.
답 없구만유
그래서 팔고 못사는건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