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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ㅊㅊ
대부분 수술 ㅊㅊ 하시더라구요..
ㅡㅡ돈도 글코 약 3주간 힘들고..
치혈이 있는 상태 였는데 한몇일 피곤했었는데 걸음 걷는데 항문이 너무 아픈겁니다
그래서 바로 병원갔었죠... 바지 내리고 의사한테 항문보여주니깐 장갑끼고 손으로 만지는데 엄청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분만제거수술을 당장 하자고해서 그때 시간이 4시 인가? 수술실로 갔었어요 수면마취하고 2시간
자고 일어나니깐 수술은 완료 되었습니다. 비용은 18만원인가?? 그건 실비보험 있어서 15만 정도는 돌려받았어요
이게 하고 나서가 문제인데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전 한달동안 팬티에 생리대 붙이고 거즈를 반접어
똥꼬에 끼우고 다니면서 하루에 3~4번식 거즈를 계속 교체 해줫어요 이게 고름이 계속 나와요
좌욕도 출근전 퇴근후 자기전 몇번 해주고 연고도 꼬박꼬박 발랐고 음.. 그리고 젤 힘든게 변을 볼때마다 .. 피가나와요
상처가 아물었다가 찢어졌다가 반복 반복 그 귀찮고 힘든생활 한달하고 나니 상처가 다 아물었어요
참다가 뒤늦게 가면 죽습니다
정말 죽을정도로 아파요
늦기전에 수술하세요..
약은 보존치료이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버티가 수술 했는데.. 행복합니다..
다만...
첫똥쌀때..문고리 잡고 엉엉 울게 되는건 저 뿐만이 아니었을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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