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첫차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우선 저는 올해는 아니고 내년부터는 야근조(?)라는것에 편성되기때문에 자동차는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여기가 시골중에 시골인데 야근조하고 퇴근하면 택시도 없다고 합니다...
운전경력?은 가~끔 외갓집가면 외삼촌이 차 빌려주십니다.. 기름은 제가 넣어드리고요..
근데 그럴수록 제 차를 가지고 싶은 욕구는 커져만 가네요...
그러면 부모님차 타다가 나중에 차사면 되지 않느냐고 하시면...
저희 아빠차는 1종만 몰수 있는 11인승 승합차이기 때문에 제 2종면허는 끌수가 없습니다..
군대는... 지금 직장이 병역특례가 가능하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가 지금 다리한쪽을 못씁니다..(실제 장애인입니다) 저희 고모부친구분이 군대 계시는데 여쭤보니 절대 못간다고... 가면 큰일난다고 하실정도로...
그리고 돈도 문제가 될수 있는데요..
제가 취업하니까 아빠가 그동안 숨겼던 통장을 보여주시더군요...
그 통장은 제가 취업하면 중형차정도는 하나 사라고 만들어놓은 통장이라고 합니다...(ㅠㅠ)
(결혼할때 집값으로 줄 통장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안쓰고 싶지만 내년에 차 사라고 하네요... (명절같은때 태워달라고...)
또 올해말쯤인가 내년초쯤인가 만기라고 하는데 만기시 금액이... 3천만원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3천만원.... 물론 큰돈입니다... 그래서 더욱 고민되고요...
국산차와 수입차.. 저는 50 : 50으로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차가 있으면 돈은 더욱 안모이고 수입차면 더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평생 국산차를 몰아야하나... 한번쯤 수입차를 타고픈 로망(?)도 있고요...
보험료도 비교해보니 자차포함으로 했을때 제가 직접 혼자 보험들면 국산 : 소나타기준 수입 : 몬데오기준
국산 : 430정도
수입 : 650 정도
이지만... 부모님 보험에 끼면 (보험 같이하는거 허락받았습니다.)
국산 : 200 정도
수입 : 280 정도
솔직히 엄청 놀랐습니다... 보험료가 백만단위가 확 바뀌어서...
회사는 직원차 절반이 외제차입니다.. (혼다, 토요타, 벤츠, 링컨, 아우디, 캐딜락, 렉서스 등등등) (심지어 사원차가 외제차...)
그리고 제 세후 월급은요 2019년부터 약 170만원입니다.. 고정지출 25~30만원이고요 140~145만원정도 남을것 같습니다..
남는돈 80만원은 남길예정입니다.. (즉 1년유지비 대략 700만원 내외) - 너무 많이 잡았나요..?
국산, 외제 관계없이 세금포함차값 + 보험료(넉넉하게 200~300만원잡고요..) + 배기량세금(?) 모두 포함해서 3천만원내외의 차량이 있을까요..?
뭐가 좋은선택일까요...?
이상입니다.
혹시, 중고 2-3년된 국내 중형차 타시고, 나머진 부모님차 바꿔주심이 어떠시련지... 아님 나머진 나중에 집 구하실 때 보태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절대반대
국산차
알아보시길
수리부터
부품비에
보험비가
후덜덜합니더
다른것도 그정도인가요...? 역시.. 꿈은 꿈이군요...
준중형만되도 충분합니다. 유지비가 발목잡아요. 본인선택이지만 조심히 새걸로 사시면 아반떼정도급이면 만족하실거에요. 집이 좀 많이 잘사시면 그 윗급정도.
하나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괜찮으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보통 자동차 보러가면 예를들어 엑센트 풀옵본다고하면 아반떼 중간 추천하고 아반떼 풀옵사러갔다고 하면 소나타 중간 추천해주고 소나타풀옵이라고 하면 그랜처 깡통 추천해준다고 하는데 이런거 방어할 방법이 있나요? 준중형을 준중형답게 타라고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버튼중에 빈버튼이 제일 싫어서요...
그냥 글에도 써놨지만 로망(?)에서 끝내려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