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친구
지금은 소식도 모르는 처자인데
이 사람이 알바자리를 석달가랑 일했습니다만
출근 마지막날 데리로 가서 짐하고 다 받아주었습니다.
왠 선물이 함께 있길래
그날 한잔하면서 물었지요.
왠거냐
여자: 같은 알반데 얼굴 몇번 본사람이 줬다.
친해?
여자: 대화안해봄
오잉????ㅡㅡ;
그자리에서 서로 궁금해서 선물을 풀어봤더니
고가향수와 자기 전화번호를 적어논게 다였습니다.
음
왜 이런걸 할까 아직까지 의문이네요.
관두는 날에 연락처도 모르는 친하지않은 상황에서
선물에 대한 피드백자체가 없을 상황인데
알바를 하고있는 어려운 상황에 고가를 그냥 허공에 뿌리는
중국 황제한테도
바라는거 많은 조공국일수록
조공을 더 많이, 화려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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