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와계신 분은 옆의 차 차주분이신데 나와서 상황 살피고 그러시더라구요.
처음엔 교회 스타렉스차가 들어오려다가 이렇게 막혀있는 상황에 오도가도 못하게되었었죠.
버스도 비켜서 지나가고 그러는상황에
스타렉스가 후진으로 나가질 못하더라구요.
그렇게 한참 또 시간이 지나다가 저는 몰랐지만 저 틈도없는곳에 또다른 차가 흰색트럭뒤에서 그냥 비집고 들어오더라구요.
아마 그 차때문에 더 꼬여있었나봐요.
그 막혀있는길에 개척자정신으로 비집고오는 차 한대 때문에 다른차들이 어쩔수없이 길을 터주고 그러는데...
그렇게까지하면서 어딜급하게가고싶어 그러나 싶었습니다.
뭐, 애초에 길 양 옆을 차지하고 주차되어있는 차들때문에 여유공간이 없으니 이렇게되버린거지만요.
나갈차들은 다 나가고 그다음 들어왔다면 시간은 더 빨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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