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81년생 38세 대구사는 남자입니다.
한 집안의 가정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이 너무나도 커서 도움을 부탁리고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선,
저는 21살에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하여 군복무를 7년 했으며, 의병전역(잘못된 표현이지만 의가사제대라고들 하십니다.)했습니다.
군복무 당시 24살 주말에 교통사고로 인하여, 심하게 다쳤습니다.
10여번의 수술끝에 걷게 되었으나, 골반,다리아직 후유증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뇌종양과 원인불명의 두통, 구토, 실명 현상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2번의 사업의 실패, 전업투자의 실패로 빚만 가득 안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저를 폭탄돌리기 마냥 회피하였으나, 한 여자만은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비록 미혼모로 저와 함께 인연이 된지 4년째이지만, 아픈 저를 돌봐준 은인입니다.
그런 그 여자가 지금 아픕니다.
자궁경부암이 예상되고 있고, 자궁에 다른 여러가지 질병도 함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능력이 부족하여, 검사비용 조차 못주고 있습니다.
생계 유지도 어려운 상태입니다.
과거 잘못된 채무관계로 사기라는 형벌을 최근 받았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피해자에게 금전적 손해를 입게 하였습니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사회봉사 160시간을 받고, 하루 8시간 봉사중입니다.
봉사시간을 마치고 주차관리요원 3시간, 야간 대리운전을 하고있으나,
하루 3만원이상 벌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와 장모님, 와이프, 딸 4가족이 살아가기엔 역부족입니다.
또한 와이프의 검사비용, 병원비용 조차 힘든 상태입니다.
와이프는 수술후, 최소 2달 정도 휴식기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11월 말쯤엔 봉사시간이 모두 이수됩니다.
12월 부터 본래 직업으로 일을 할수있습니다.
저희 가족 딱 2달만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병원비는 250~300 만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는 200만원 정도면 됩니다.
500만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제가 정상적으로 1월부터 월급을 타게되면 갚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의 잘못된 행동으로 신뢰나 믿음이 안가실것도 압니다만,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제발 한번만 도와주십시요.
내용증명도, 공증도 모두 하겠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와이프 10월 30일자 검사 영수증입니다.
군시절 임관식때 사진입니다.
아래사진은 교통사고시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뇌종양 소견서 입니다.
본래 직업인 배관, 건설, 설비 경력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 있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70612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614525
espkh3
그냥막가
그만큼 절박한 상황입니다.
너무나도 어렵운 상태입니다.
링크라도 한번 보시고 판단해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70612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614525
어떻게든 힘이 닿는대로 닥치는대로 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갚아나갈것입니다.
동사무소 지원, 보건복지부 지원 등 여러방면으로도 알아보고 있으나,
여러조건에서 매달 긴급생활지원금 45만원이 최선이더군요.
일단은 그것 신청은 상담사를 통해 내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신청할 예정입니다.
속으면 속는거고 님이 나중에 잘되서 이 시절 잊지않고 남들에게 베풀면 또 되는 거겠죠!!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확진 전인가요?
그리고 보건소, 의료보험공단에 재난적 의료비 제도가 있으니 신청해보세요.
그리고 본인이 장애등급이 장애연금은 따로 받는 게 없으신지.
지금 사회봉사 기간이라 해도 아내분이 암 선고를 받고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가장이라면 교육을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래 링크를 보면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인해 사회봉사를 연기할 수 있다는 법무부 답변이 있습니다.
http://m.tip.daum.net/question/103751316?q=%EC%82%AC%ED%9A%8C%EB%B4%89%EC%82%AC+%EC%83%9D%EA%B3%84%EC%9C%A0%EC%A7%80+%EC%97%B0%EA%B8%B0%EC%8B%A0%EC%B2%AD
계속 검사를 받아야할 상황이지만 그 마저도 돈이 없어서 빌려서 받아야할 형편입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신청하는게 있어 내일 상담사랑 이야기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장애등급 없습니다.
나중엔 정작 돈이 없어서 장애등급 및 뇌종양 mri 조차 검사 안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 연기신청도 이야기 했으나 긴 기간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주2-3일씩 일과 봉사를 병행하라고는 하는데 현실에 맞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또한 주말 봉사또한 건의해봤지만, 신청해도 지원자가 많아서 힘들것이란 말만 들었습니다.
후유증이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안 좋은데 장애진단을 안 받으셨다니 안타깝네요.
생계유지가 절박한데 사회봉사를 연기해주지 않을 만큼 참 야박한 법무부군요.
요즘 같잖은 사유로 청원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사유야말로 청원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주 요지는 사회봉사 수료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생계곤란에 따른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건데 사회봉사만 미룰 수 있으면 해결되는 문제 아닌가요.
최근에 군대 영장 때문에 극단적인 방법까지 감행하겠다던 젊은이 이야기가 있었는데 보배에 사연을 올려 여러 솔루션으로 해결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비공식연예인님도 사회봉사 때문에 생계가 막막하게 생겼으니 보배에 어드바이스를 요청하는 글을 올려보세요.
방법이 있을 겁니다.
아마 돈 부탁하는 글에 달리는 댓글보다는 인간적인 댓글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