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고 나면 꾸는 꿈들이 감촉이며 생동감이며 리얼해지네요.
가끔은 꿈속에서 사는게 더 재미있다고 여길때도 있습니다.
근데 어제는 좋은꿈을 꾸지 않고 몸속에 벌레들이 가득찬 꿈을 꾸었네요. 침을 뱉으면 그안에 얇은 기생충이 꿈틀대는게 보이고 몸에 붙은 기다란 벌레를 몸에서 떼어 낼때 고통 까지 느껴지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회충약을 찾을 정도였네요.
오늘 잠에들면 또다시100프로 리얼생생한 꿈을 꿀꺼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꿈을 꿨음 하네요^^;
몇일전 흥미로운 꿈을 꾸는 와중에 마무리가 될거라는
확신이 들면서 갑자기 뱀이 나타나서 옆자리에 앉더니
사람으로 변신하면서 "오늘 어떠셨나요 재밌게 즐기셨나요?" 라고 물어 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꿈인지도 알고 있는데 이렇게 즐길수 있다니 재미있네요"
라고 답한게 기억이 나네요 ^^...
님이 생생한 꿈이라 여기는 그 곳이.. 현실이고...
여기가.. 꿈입니다.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모르겠거던.......
그냥.. ...
옆에 계단에서 여자들이(?) 나오는데 단 한명만 골라서 대리고(??)갈수 있는데 검은옷을 입은 남자와 검정색 개 한테 걸리면
Reset이 되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마지막에는 넓은 광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꿈이라는걸 인지 하고있는 상황이라 대담하게 ㅎ나중엔 조금 부끄러웠지만... ㅎ
마치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의 한장면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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