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 아버지 돈 보증으로 2억 해먹고(당시가치로...)
배째라 징역간다 하신 아버지 친한 지인...
그거때문에 어머니 맨날우시고 그 집 찾아가도 이미 오래전 명의가 다 친척으로 되있고...
아버지 살기싫으시다고 휘발류통들고 그 집 찾아간다는거 말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전 조상대대로 물려받은땅 정리해서 막아주시고...
진짜 몇년은 개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은행 독촉장 재산경매 처음으로 본 기억이...
농사지을 땅까지 다 팔아서 막고
아버지 지인따라 한 이년을 인력하시며 간신히 땅사서 농사지으시고...
어머니 쥐꼬리만한 공뭔 월급으로 5식구가 살고..
누나 형은 성적이 충분히 되었음에도 사립 못가겠다고 국립대 진학해서 안해본 알바가없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