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받을게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전 9시경 우졔국배송안내 문자받고 음~그렇구나 하고 기다리다 방금 받았어요.
받아야할 물품보다 얇고 커서 어? 뭐지? 배송하시는분 눈 동그래지시고 일단 제 이름이길래 가지고 들어옵니다.
보내신분 성함 확인하고 제이름 확인하면서 "잠깐 나 물품 딸램이름으로 샀잖아?뭐지? 새로 보험두개든거 사은품인가? 아냐 그건 상품권 준댔는데?" 한참을 택배와 눈싸움을 했습니다.
화장품이 오배송이 됐을수 있다싶어 확인하려 뜯어봅니다.
까만박스가 안에 보이네요. 반품예상하고 포장 찢어지지 않게 살살 꺼내보니 에로스 테라피! 순간 멍~한참 생각하다가 조금전 게시물 봤던게 떠오르네요.
랜덤으로 주신대서 천오백분 이상 되는데 뽑혔으라라곤 생각못했어요. 제가 사용할 제품이라 생각하니 부끄부끄해서 사진은 한장만 제품 가리고 찍었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후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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