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 결혼을 합니다.
A. 결혼식을 축하하러 직접 결혼식을 간 사람(식권 1장 받아 밥먹음) -> 축의금 10만원
-> 2년 전 A의 결혼식 때 K는 축의금 10만원 했음.
B. 결혼식을 가진 않고 계좌번호로 이체 (당연히 식권 안씀) -> 축의금 20만원
-> 2년 전 B의 결혼식 때 K는 축의금 10만원 했음.
K의 입장이라면 A와 B 중 누가 더 고마울까요? (누가 더 이득이겠냐는 질문)
A B K 3명 전부 대학교 친구로 똑같이 적당히 친합니다.
A는 더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뭐 대신 가 주었으니.
'적당히 친함'이라는 게 참.... 뻐근한 거군요.
그러나, 친구끼리 이득 따지진 않겠죠^
송금 그까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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