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 평균 서너건의 포스팅을 하는 개인 블로그의 글중 하나가 게시중단 되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깟 블로그 글이 뭐 대수랴 생각하며. 재게시 요청도 하지 않고 무심히 지나쳤는데요.
오늘 우체국 집배원 아저씨를 통하여 부재중 우편물 수령을 부탁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 동부지법에서 온 우편물이라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법원에 소환 당할 일이 없기에 찜찜 하던차에 수일전의 블로그 글 블락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아직 우편물 수령을 하지 않은 상황인지라 딱히 그 일과 100% 연관성을 주장할 입장은 아닙니다만, 가부를 떠나 보배 형님 아우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이 게시되지 않네요.
드래그하여 본문 내용만 첨부합니다.
모든 축생들은 먹고 배설을 한다. 거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변을 배설 하지만, 간혹 설사를 하면 묽은 변을 배설하게 된다.
이단이란 우리가 배설하는 대부분의 정상변들이 정화조에 모여 있으면서 가끔 한번씩 배설되어지는 묽은 변을 보고 너는 묽으므로 똥이 아니야라고 이야기 하는것과 같다.
또한, 매일 묽은변을 배설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어쩌다 한번 배설된 정상적인 변이 묽은변에 의하여 너는 된 똥이므로 똥이 아니야란 말과 동일하다.
다수에 의한 소수의......왕따...... 결론은 같은 똥끼리 지랄하는거 되시게따.
@@@가 한때 이단이라 칭해지다가 규모가 커지면서 이단이 아닌, 일단인지 삼단이 되는 과정을 여러분들도 목도 했을거시다.
@@@와 관련하여 "뽜뤼의 나뷔부인"이 필요한 방문자는 댓글 바란다. 이미지파일인지 텍스트파일 인지는 잊었지만 입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
블락 된 본문의 전문입니다. 이름만 @@@으로 가렸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와 블락시킨 당사자의 주장입니다.
고객님께서 작성하신 게시물이 게시중단(임시조치) 되었습니다.
게시물 제목 |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단에 대한 명쾌한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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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명예훼손/기타권리 침해 (허위사실 및 모욕으로 판명난 내용(매독, 불륜, 헌금 등)이 공개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로부터 게시중단 요청 접수) |
요청자 | 관련 당사자 |
일자 | 2018.11.26. |
아마도 상당한 확률로 위 사실과 관련하여 법원 소환장이 발부된 것 같은데 보배 형님 아우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추가합니다.
아래는 블락된 게시물 재게시 요청에 대한 네이버측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게시중단요청서비스 담당자 입니다. 항상 네이버를 이용해 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
고객님께서 2018년 12월 11일에 접수하신 요청사항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유로 처리가 어려워 안내말씀 드립니다. | ||
본인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 목사측의 제.발.저.림. 일까요?
보배 형님 아우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
기분은 엿같죠
당하고 있을 수 만은 없잖아요.
상기한 내용이 게시물 재게시 요청에 대한 네이버측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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