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뽂이 순대를 주문하고 있는데 자주오는 아주머니인지 떡뽁이 3천원주소 하더니 뜬금없이 저보고 와이프 있어요?
저;; 너무 뜬금없어서 네 있어요
아주머니~ 누가 제일 좋아요?
저~ 우리딸요
아주머니~ 아직 손자가없어서 그런건 모르겠고 ;;
아주머니 더이상 안묻고 우리 사위는 정말 업고 다닐정도로 잘한다고 삼성다녀서 돈도 잘벌지 와이프 힘들까봐 출근하기전에 밥도하고 설거지도하고 출근하지 퇴근하면 집청소하고 저녁준비해주지 업고 다닐정도로 잘한다고 이라면서 혼자 떠들다 떡뽁이 사들고 사라짐
떡뽁이집 주인과 저는 순간 멍때림;;
떡뽁이집 주인왈 혼자 떠들다 혼자 자랑하고 사라지네;;
저게 과연 사위자랑인지 마당쇠 들어온거 자랑인지
저집 사위가 갑자기 불쌍해지네요;;
그렇지않고서야 저정도 모지리가 있을수 없음
ㆍㆍㆍㆍㆍㆍㆍㆍ달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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