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이구요. 저희 아버진 올해 52세십니다.제가 대학도 나오고 군대도 갔다오고 하려면 최소한 아버지가 10년은 더 일하셔야 할텐데 현직장이 영 아니라서요...
퇴직금도 마땅히 없고 월급이 많은편도 아니고 휴가는 3일입니다.(물론 국경일 공휴일은 쉽니다) 8월에 여름휴가만.그리고 새벽 5시반쯤 나가 밤 12시ㅡ1시 사이에 오십니다.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닌데 이나이에 취직하는게 정말 하늘의 별따기 라서요... 일생을 책과관련된 일 (작가는 아님)하시고 현재도 책 편집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새 직장이 꼭 이쪽 관련은 아니어도 상관은 없을거같아요. 저희아버지 제가 돈 벌때까지만이라도 좀 더 편한일 하셨으면 해서요... 저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 12시까진 들어오고 7시 나 8시쯤에만 출근하는 정도면 만족할텐데 이대로 가다간 과로로 쓰러지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암묵적으로 수당으로 돌리고 일시키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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