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 이제 야근 끝내고 방금전 들어와 누워 잠들기전 자게글 보다 자영업 하시다 빚진 분 사연 보니 너무 찡하네요 27살 조금 이른 나이에 결혼해 올해 일곱살 딸 키우는 애비로써 말로 표현 못할 무언가 때문에 너무 가슴 아픕니다
하는일이 토목설계쪽이라 맨날 철야를 밥먹듯이해 가정에 소홀하고 애커가는 모습도 못보고 몸도 힘들고 업무 스트레스로 불만불평으로 살았는데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액수가 적던 많던 월급 받고 산다는거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어쩌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베스트글 글쓴이님 애기 생각하셔서 다른 생각하면안돼요!!!
아무 도움도 못 드리지만 응원하겠습니다
40대 조금까진 지방으로 노쌍 다니니
힘내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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