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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와 여행길에 들렸던[16]조회 554 | 추천 4 | 2019.03.02 (토) 21:58

글쓴이 팔공산지키미
가입일2018.07.17
활동지수마력 7,077
작성글게시글 62 | 댓글 1,848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한라산입니다
약 6개월여 만에 또 가네요
월요일 당일치기로요ㅎㅎㅎ...
그때가 아부지랑 다녀온 마지막 여행이었어요...
아부지 잘 지내시겠죠...?
저 하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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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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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비결 19.03.02 21:58 답글 신고

잘지내실겁니다..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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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09 답글 신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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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팔공산지키미 19.03.02 22:11 답글 신고

머리칼 자를때마다
풍성하다고...미용사님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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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구오너 19.03.02 22:00 답글 신고

힘내시길..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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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보름달곰 19.03.02 22:00 답글 신고

아버지와 단둘 여행인가요?

하늘나라서 자랑하고 계실겁니다.

아들과의 여행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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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11 답글 신고

이젠 어느정돈 괜찮아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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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12 답글 신고

가족 모두갔어요ㅎ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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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01 답글 신고

먼길을 오름질하며 계속 빌고 빌던
"제발 큰 고통없이 편히가시길"..
이 말이 죄스럽네요
지금에 와서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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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원 19.03.02 22:08 답글 신고

아버지가 하늘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계실꺼예요~!!힘내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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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13 답글 신고

자랑스런 아들은 아니었어요ㅠ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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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삼촌76 19.03.02 22:13 답글 신고

왜그래요. ㅠㅠ. 저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19년지나니 이제는 아버지 생각하면 그립기만하지 눈물도 안나는데 가끔 그것도 슬퍼요. 세월이 뭔가 다 지워버리는기분이.. 눈물날때가 몇년이라니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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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17 답글 신고

문득 멍하니 생각해보면
울컥울컥하네요...
단한번도 사랑한다 말도 못하고
안아줘보지도 못해 죄송해서요
그래도
산 놈이라고 괜찮아지네요ㅎㅎ..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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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2 22:18 답글 신고

케구님은 댓글이 안써지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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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생명 19.03.02 23:56 답글 신고

좋은 추억이 있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4년전에 아빠 떠나보냈는데 아빠 음성이라도 남겨놓을걸 하는 후회가 들곤 합니다 ㅜ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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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지키미 19.03.06 20:30 답글 신고

다행히
아버지께서
노래를 부르시던 영상과
병원에서 선생님께 질문을 하시던
음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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