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할까요.[22]
아침만 되면 애새끼 뛰어 다닙니다.
지랄 발광을 해댑니다...장난아닙니다. 정말입니다.
말했습니다. 시끄럽다고. 안고쳐집니다.
지금도 뭐 하는지 방구석에서 뭐 치고있네요.
골이 울립니다 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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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은 법적으로 재제가 힘들어서 답없긴하더라구요. 보복우퍼 사용하시던지 지네가 시끄러워져봐야 알아요.
저도 시달리다가 최근에 탑층으로 이사왔음
상식적으로 그럼 반대로 윗집소음은 처벌이 불가능할까요? 그게 더 불편한일인데??
저도 안해본거 없는데 결국 보복소음으로 대처하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굳이 보복우퍼 아니더라도 요새 mp3플레이어나 블루투스스피커 이용하셔도 됩니다.
말로해선 안되더라구요. 더 강한 소음으로 되돌려주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물론 제 경험담이구요. 우선 한두번은 좋게 말로 해보세요~
저희도 윗집에서 애들뛰는건 아무말안합니다. 대신 어른들 발소리 쿵쿵대는건 뭐라합니다.
저희아랫집이랑도 그렇게 협의했구요.
서로 이해하면서 살자구요....
저렇게 협의했어도, 아이들한테 주의를 안주는건 아닙니다.
저는.집안에서는.아이던.어른이던.쿵쿵은.아니라고.봅니다.
나가서 뛰놀고.집에선.부모가.못뛰게.제재를 줘야하는기.교육이라 생각합니다.
노력은 해줘야죠.
매트깔고 실내화신기는 정도의 노력도 하기 싫다면 저만 편하자는거지 남들이야 죽든살든...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1. 경찰에 신고 한다
경찰관이 방문하여 소음을 듣습니다. 문제가 있다 하면 윗층에 올라가서 경고를 줍니다.
2. 또 소음 발생하면 또 경찰에 신고 합니다.
경찰관 한번 더 경고 합니다.
3. 또 소음 발생하면 또 경찰 신고
벌금 용지 들고 올라갑니다. 법대로 처벌합니다.
4. 계속 소음 발생 계속 신고 합니다.
계속 벌금 나갑니다.
알아서 이사 하던지 조용하던지 둘중 하나 입니다. 이렇게 하면 윗집과 안싸우고 해결 가능합니다.
윗층에 난리가 났다고..
애들이 울고 어른들이 심하게 싸우는 것 같다고
신고하면 출동한다네요!
서로 바꿔살자고 하세요~
나쁜넘들이네..
매트를 더 사다줬어야 했었네.....
OTL 닝기미.....
와이프랑 가끔 윗집 이야기 하면서...건설사 욕은 많이 합니다!!!
노인들이라 거실화장실로 가시는 것도 힘드신지 안방화장실에서만 달그락달그락...
이젠 뭐 그럴려니 합니다.
얼 ~ 마나 괴로우실지, 저 역시 현재 악의적 층간 소음의 피해자라 충분히 공감합니다.
답은 세 가지 더라고요.
1. 밑에 층에서 할 수 있는 보복소음. 방법이야 이미 온라인에 널리고 널려있죠.
위층 소음도 자기들이 아니라고 하면 별다른 처벌이 없는 상황에서 나 역시 보복소음의 증거가 없다면
똑같은 무혐의인 겁니다.
2. 거주지가 아파트 라면 관리 사무실, 빌라나 다세대 주택일 경우에는 건물 주인을 통한 양자 대면으로
서로 급! 친분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죠.(사실 이것이 제일 현실적이긴 한데 ..)
3. 그리고 마지막은 이사입니다 ..
저의 경우, 저의 상황을 파악한 관리소 직원 한 분이
(다행히, 이직원분이 화려한 경력의 층간 소음 해결의 전문가이시라ㅋ)
그분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와 관련 나중에 후기도 올릴 예정이고요.
부디 현명하신 판단으로 원만한 해결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전 세계 모든 밑층거주 층간 소음 피해자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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