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입자 입니다, 어제 건물주한테 전화와서
건물 팔려고 하니 구입의향있으면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머 좋은 건물은 아니구요,, 허름한 1층건물(2층야메로 증축하여 방세 35만원 받는걸로 알고있음)
저는 월 120 내고 있구요,,
제가 알기론 이것저거 다해서 2억정도에 산걸로 알고있는데요
8년만에 저한테 4억에 판다고 합니다..
횐님들이 보기엔 어떤지요??
아물론 영혼까지 모아서 대출받아야 구입 가능합니다 ㅠ
현금은 몇천 없어요;;;
자리는 그냥저냥 나쁘진 않지만 건물이 너무 노후화되서
비만오면 옆에 비세고 방수공사하고 뒷창고 마당은 비만오면 물 안빠져서 저수지 되어있고
가정집을 개조하여 상가로 한거라 벽기둥 다 뿌셔서 내구성때문에
H빔 여기저기 박아놓고 마감해놓은 상태입니다(물론 마감은 깔쌈하게 해놔서 매장안에 들어가보면 깨끗합니다.)
솔직히 제가 건물 값어치있게 지난 8년동안 열심히해서 만들어놓은겁니다 ㅠ
암튼, 가격이 너무쎄서;;;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끝없는 월세인생 사느니 사버릴까 생각도 들고 ㅠㅠ
(계산해보니 월세보단 이자가 적긴합니다)
ㅠ
주변 상가와 비교 해 보시면...
비슷한거 3억대고 더좋은건물 4억이고 이러는거아니에요?당장 내것만 보이고 내자리만 보지마시고 둘러보세요 순간 혹하신거같아요
상가 시세 하락중입니다
자세한 이유는 2년전에 긴 글로 써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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