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중소기업 다니는거 못박아 두고 시작함.
온갖 열악한 환경이든 뭐든 우리나가 구조상 90%가 넘는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가야함.
다들 복지좋은 대기업 가고 싶지만 스펙이나 능력에 밀려 못가는게 뼈아픈 현실이지요.
내가 학창시절에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동안 열심히 스펙쌓아서 좋은학교가고 어학점수 올려서 대기업 간 사람들하고 시작이 차이가 나는건 당연하고.
그렇게 들어간 중소기업에서 그 차이를 줄이려면 남들보다 더 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칼퇴근이다. 수당이다 따지기보다 내회사 처럼 일하면서 사장에게 능력인정받아 승진해서 대기업 사원 대리 달때 과장 부장 하면 안되나요?
열정페이다 뭐다 말 나올거 뻔하지만. 사장좋으라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내능력 내스펙 쌓는거고 사장이 월급은 쥐꼬리 주면서 외제차에 룸싸롱 가더라도 내 능력이 있으면 그 사장도 내가 있어야 지가 계속 외제차에 룸싸롱 갈수있으니 월급 올려서 라도 잡겠지요. 지돈 벌어주는거 싫다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물론 능력을 못알아보는 사장이 있을수 있지요. 그러면 그때까지 쌓은 내 능력과 스펙 가지고 어느 회사든 자신있지 않을까요.
영화에서만 나올법한 시나리오 같지만, 현실적으로 이게 아니면 신분상승 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시스템보다는 사람에게 의지할 수 밖에없는 구조이므로 글쓴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혹시 임원진으로 상승하신다는건가요???
그것도 중소기업중 중이나 가능한이야기
소는 그냥 노동자 빨대 꼽고 사는거고
어딜가나 임원진으로 가는게 실력으로만 가능할까요
님 말씀처럼 거기도 누군가는 가야하고 사람이 필요하지만 어지간해서는 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