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직장이
2004년 3월부터 삼성 모바일사업부에서 근무했는데...
진짜 개처럼 바뿔때 입사해서 개처럼일함
주말.명절도 없이 5년 조금넘을때쯤 주위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서바로 퇴직함.
삼성 죵나 까도 우리엄마는 우리아들 삼성다니는 연구원이라고 엄청 자랑하고 다녔음...
과연 좋은 직장일까? 좋은 직장이었을까? 아직도 모르겠는게 사실이지...
왜 이런 생각을 하게되었냐면....
1. 놀시간은 커녕 잠자는 시간도 부족해서 급여의 100%이상을 저금했음. 보너스로 생활하고도 남음
- 우리Part에서 겔럭시2 채택되었을때 그때 신입 2년차가 보너스로 7천받았음. 나머지는 알아서들 생각
2. 개처럼 바쁜 부서고 개들처럼 경쟁하는 부서라서 노력없이는 절대 버틸 수 없는 구조였음.
후회는 안함. 좋은곳이었고 많이 배웠고 내 인생에서 최대한 노력한 시기라고 생각해
단, 재입사를 받아주지도 않겠지만 절대 가고싶지는 않음
그러나 젊은이라면 난 무조건 추천해주고싶은곳이기도해
님들은 어떻게 생각해??
그렇게 생각해
여기 삼성 할아버지쯤 되는 형들 누나들 더 많으니까 말투부터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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