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에게 구입한 차가 너무 형편 없어서 5개월만에 차를 다시 바꾸 게 됐고 내일이면 차가 오게 되 있었습니다.
기존 차량 보험은 24세 이상이었지만 내일이면 보내는 차였고 새로 오는 차는 이아이 나이(24세이하)로 보험을 들어 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새로 온 직원이 24년에서 몇개월 부족한 아이인데 기존 직원 2명이 이 아이에게 운전을 지시하고 둘다
휴무를 받고 이 아이가 차량을 운전하다 크게 사고를 냈습니다.
상대방 차는 앞에 노란색 스쿨버스가 정차되어 있는데도 중앙선을 넘어 오다 골목에서 나와 우회선 하는 우리 차를
심하게 받고 이로 인해 우리차 범퍼가 이그러져 구멍이 날 정도로 상하게 됐습니다.
더구나 상대차가 사고 후 뒤로 백을 하다가 또 다시 우리차를 심하게 받은것입니다.
그런데 보험 연령이 미달이라 보험 적용을 못 받는다는것을 안 상대방 운전자는 본인 과실임에도 수리비 180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차에 대한 수리를 물으니 자기는 보험으로 처리해 줄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무보험이라 벌금이 몇백 나오고 나는 렌트하고 입원도 할거다 이런 협박같은 얘기를 하나 봅니다.
우리 직원은 아직 어린아이라 그분이 아들같아서 이정도로 해준다며 협상을 해서 고마운것(?)같은 마음으로
들었는지 저에게 상황을 얘기하는데 울화가 치밀고 어이가 없습니다.
보험으로 수리하게 되면 우리가 무보험이라는게 드러나 벌금이 몇백에 50대 50으로 판정되면 그 수리비를 추가로 내야
하고 여러가지 부수적인 비용들이 더 들수 밖에 없다 하는데 혹시라도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업인데 왜 자꾸 이런일이 생기는지요.
월급도 못 가져가는 이 상황에서 이렇게 사고까지 나니 눈앞이 깜깜하기만 합니다.
저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바깥에서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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