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17년 12월말에 교통사고로 입원했는데요.
그때부터 자꾸 잠이 않오고 머리아프고 해서
당시 입원했던 병원 신경외과,신경과 다 진찰 받았는데 여기선 MRI,ct 전부 찍어봐도 아무 이상없다고 하던데 그래도 자꾸 머리 아프고 그래서 대학병원에 정신의학과 갔더니 초반에 공황장애라고 제가 88년도쯤에 코카콜라 빨간트럭에 교통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서 식물인간 상태로 2달있다 깨어났다는 얘기를 했어서 그때 대학병원 의사선생님이 듣고 공황장애라고 약지어주셨는데 먹고 머리도 안아프고 자고일어날수 있게되어서 다시일하다가 2주마다 병원가서 약타오는게 눈치 보여 않갔거든요.
근데 이게웬일? 멀쩡하게 일하더이다.3개월간 멀쩡하다 아침에 일어나려니 몸이 꼭 처음에 않맞는 약 먹었을때처럼 축쳐지고 머리가 아파 다시 종합병원
갔는데 않나아져서 다니던 대학병원갔더니 약을 계속 의사가 그만할때까지 먹어야하는데 자의로 끊어서 다시 맞는약 맞춰야 한다고 한게 벌써 3개월지났는데 자꾸 약이 않 맞아서 이제 교수님이 아예 약을 다 빼고 수면 유도제만 먹어본다음에 약 맞추자고해서 어제 먹었는데 저녁 일찍자고 오늘 아침에 마누라가 일하러가라고 깨웠는데 진짜 정신이 없더라고요. 눈떴는데도 암것도 않보이고 그냥 퍼져서 자고 일어났더니 오후 3시였네요.
이런경우도 있는건가요? 저 약먹고 아예 못일어날까 진짜 걱정되네요.
혹시 이런경우 아시는 의료계통에 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일치만 받아와서 금요일에 다시 병원 오랬는데 오늘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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