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이 중고차 구매한지 3주 되었고,
처음 일주일은 서류 등기 미도착으로 못 탔어요~
인터넷에 중고차 보장 기한을 보니 구매 후 1달, 2000km 미만이더라구요.
부모님이 중고차 구매한지 현재 3주가 되었고 차를 타고 가다가
기어에 이상이 생겨서 카센터에 가니 디스크 삼발이라는 걸 갈아야 한다네요.
카센타 사장님이 중고차 산지 얼마 안돼었다고 하니 딜러에게 얘기하라면서,
마모가 심해서 교환해야하고 당장 차량을 타면 안된다고 했다네요.
차량성능기록부 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했었고
성능장에 확인하니 현재 고장난 부위는 점검 해당이 안된다고 하네요.
딜러한테 물어보니 저희가 잘못 탄거 아니냐며 어물쩍 책임을 넘기려 하네요.
아버지가 지금까지 수동 스틱차량 30년을 타셨고, 구매한 중고차도 수동 스틱인데
딜러는 그차가 수동이라서 무슨 조작 미스로 고장 난거 같다면서 전화로 그러더니
저희 아버지 수동만 30년 탔다고 해도 저말만 하고는 이젠 연락도 안주네요.
이거 민사 밖에 방법이 없나요 ㅠㅜ
민사는 시간 뺏기고, 아버지 장사하는데 필요한 차량인데 당장 차량도 못쓰네요.
계약서 보시면 아마...고장부위는
보장이 안될겁니다. 그리고 보장부위가
고장이어도 그 책임은 성능기록부를 작성한
공업사에서 보장수리를 해줍니다....
계약서 다시 잘 읽어보시고 해당이 되지
않으시면 사비로 고치고 타셔야합니다.
그래서...중고차 살때는 무조건 아무 카센터 가서 띄워놓고 사비 들여 꼼꼼이 점검하고 계약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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