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타워주차장에 K7으로 주차를 합니다. 운전경력은 20년이고 운전실력은 어느정도 된자고 자평합니다.
주차장 폭이 좁아보여서 약간 망설여지나, 주자창 관리자가 앞으로~ 핸들꺽고~ 직진~ 등의 진입 유도를 합니다.
하지만 주차장의 폭이 차의 휠폭보다 불과 1~2cm 밖에 크지 않아 휠이 긁히게 됩니다.
그래서 기계식으로 차를 돌린후 출차를 합니다.
핸들을 바로잡고 그대로 직진하지만 또 긁히게 됩니다. 양쪽으로 여유가 너무 적기때문에 조금만 차가 틀어지면 긁히게 됩니다.
특히나 이곳은 바로 직진으로 들어갈수 없고, 한번 꺽은후 다시 직진으로 바로잡으면서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좁다고는 생각했으나 유도해주니 별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했습니다.)
10번에 한번만 유도자가 실수를 하든 운전자가 실수를 하든지 해도 휠은 긁히는데
1~2cm 밖에 여유가 없다면 50%는 긁힐 위험이 있을듯 한데요.(직진일때도 그런데 여기는 한번꺽으면서 진입)
-저는 차량의 진출입이 어려운곳에 유도한 주차관리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유도자가 유도를 하면 "유도하니까 괜찮겠지"하고 진입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요?
"좁아보이니까 진입 안해야지"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요.
외 그런 좁은곳에 굳이 주차를 시킬까요?
참고로 저의 운전 미숙을 문제 삼으시길래(핸들을 틀었다 그래서 긁혔다)
차키를 드리면서 관리자분이 주차 및 출차를 하셨을때 아무 문제 없이 한번만 하시면 보상문제는 제가 완전히 포기하고
아무말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안하시겠다 하시더라구요.
-형님들은 과연 어느쪽 과실이 크다고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과연 여유폭이 1~2cm밖에 안되는 곳으로 유도하는게 상식적입니까? 휠긁힘 사고를 유도하는것 아닙니까?
그런곳에는 진입시키면 안되는것 아닐까요? 그런것을 하려고 관리자가 있는것 아닙니까?
여기서 질문입니다. 형님들.
1. 이럴경우 주차장을 관리하고 차량들의 입, 출차를 관리하는 주차장 관리자의 지시대로 주차한 제 책임이 클까요?
2. 주차장의 폭이 좁아서(여유폭 양쪽 각각 1~2cm) 휠 긁힘의 우려가 큰곳에 차량을 주차하도록 주차유도한 관리자의 책임이 클까요?
하지만 이미 관리자가 판단을해서 들어오라고 하는데 안들어갈분이 과연 몇%나 될까요? 이런경우에도 제과실이 클까요?
제과실이 70%정도만 된다고 해도 괜히 까다롭게 하지않고 그냥 넘어가겠는데 저는 저쪽이 70%이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보통은 관리자가 있는곳에 가면 관리자의 지시를 따르게되지 않습니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