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판단을 하시기전 제 사례도 말씀드릴게요.
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역 인근에서 납품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인근 골목길을 하루에도 몇번씩 지나가지요.
하루는 골목길에 아반떼가 주차되어있었고 모닝 차량을 수출입 탁송기사가 운전한다는 가정하에 겨우 지나갈 공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순간 짜증이났지만 갈길이 바빠 혼자서 욕하고 돌아서는 찰나에 어떤 아줌마가 나와서 그 차에 타더라구요.
주차를 여기다가 하시면 어떻게 합니까. 지나가게 뒤로좀 빼주세요. 라고 평소 말투 속도 크기로 말했더니 하는말이
제가 안나왔으면 어쩔뻔했는데요? 아저씨가 빼세요.
하... 도저히 제 상식으로 안되서 언쟁을 약간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돌아갔습니다. 차도 제가 뺐구요.
다음날 또 그자리에 주차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인도를 밟고 주차한 터라 신문고 어플로 대놓고 사진을 찍었지요. 그랬더니 뭐하는거냐고 난리를 치면서 제 차와 제 얼굴까지 찍어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조금뒤에 그여자 남편한테 전화가 옵니다.
잡을듯이 소리치면서 보자더라구요 ㅋㅋ
여자라서 만만하니까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소방도로 막고 통행에 불편을 주면 전두환 박정희도 안봐준다고 했습니다.ㅋㅋㅋ
어찌어찌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 남편이라는 사람은 이야기가 통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예전부터 자기 와이프가 운전중에 시비가 많이 붙는다고 하더군요.
자기 잘못한건 쏙 빼고 그런식으로 대꾸하니 차빼고 사과하면 끝날거 매번 시비가 붙는것을 남편을 모르고 있네요.
이번 사건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언제나 그렇듯 올바른 판단하시는 보배형님들이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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