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월셋방을 전전한 사람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있구요, 현재 버스기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대출을 받아 전셋집을 이사가게 됐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을 하는 동생이라는 사람과 집주인이 같이 계약을
하는 자리에 오더니 계약을 맺었는데 두번 정도 마주칠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자꾸 집을 팔려고 내놨다고 집을 보러
올수도 있을거다 란 말을 반복 하네요..
다세대 주택 빌라인데 전세 살고 있는 집에 누가 사러 올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반면에 한편으론 찝찝한것도 사실 입니다.
등기부등본 다 떼봤는데 전세금으로 저당권 말소 조건으로 계약
하게됐네요.
그래서 현재는 깨끗한 상태에 집입니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전세보증보험 다 들어두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집주인이 바뀌어서 피해를 볼 경우가 생길 수 있을까요?
괜한 마음일지 모르지만 마음이 여간 편하지가 않네요...
전세자금 대출에 보험가입도 같이 묶여있어서 다행히
들게 됐네요
많이 부족함이 크지만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꼬마요정님도 늘 항상 건강하십시오
계약 만료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보증보험에 전세금 반환 청구 수령하시면 되고
보증보험에서 집주인을 상대로 받아냅니다
걱정근심이 많은 타입인지 괜한 노파심 때문인가 봅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용^^
추카드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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