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쉴수만은 없어서
노가다 다녀 왔습니다
어제는 날이 좀 선선하더니 하필 오늘 엄청나게 더웠네요..;;
아픈거 티좀 안나야 내일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 해서
최대한 자연 스럽게 일하려고 했는데 땀범벅되서 헉헉 거리니까 반장님이 어디 아프냐고 하길래
첨에는 괜찮다고 했지만 3시쯤에 같이 일하던 반장님이 이 친구 쓰러질거 같다고
한 20분 쉬게 하고 쓰레기 정리만 시키시더군요
일끝나고 사무실 가니 쉬었다 나오든 다른 사무실 가든
몸조리좀 하라고 하십니다
5시 30분쯤에 방에 왔다가 그대로 쓰러져 눈떠보니 6시 20분이네요
빨래하고 샤워하고 밥먹고 바로 자야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맛난저녁드시고 푹 쉬셔요
저도 인력사무소 다니고 싶은데
일이 잘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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