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층에 살아요. 1층이라 바깥에서 집 안이 보이는지라 평소엔 블라인드랑 창문을 닫고 시건장치도 잘하는 편입니다. 집에 귀가하면 환기도 시키고 하느라 베란다 창문을 여는데 불쾌한 냄새가 나더군요. 1층 베란다 창 근처에 고양이 사료와 물을 어느 분이 놓고 가셨는데 그 사료 위에 참치캔인지 고양이들 먹는 캔인지 그걸 위에 얹어서 놓고 가셨더라구요. 요즘 고온다습하니까 금방 부패했던지 파리들이 그 위에서 총동문회 하고 있네요...
어찌해야 불필요한 충돌없이 좋게 마무리될까요..?
참! 부탄캔님 감사드립니다. 아이디 이미지로 만들어주셔서요
사진첨부해서 올릴까하다가 저녁시간이고 혐오사진이라 안올립니다.ㅠ
사료만 놔도 파리꼬입니다.
저도 고양이 간식주지만
원래 캣맘끼리는 여름만이라도
사료위에 습식간식 올려놓지 말자식입니다
배달대행 가게들어오더니 거기직원들이
맡아서 관리함
저는 주택가의 다세대주택에서 캣대디 하고 있는데
저희 집 문 바로 앞에 사료/물그룻 두는데 파리가 하도 꼬여서
E마트 갔을때 식물코너에 해충 쫒는 식물이 있길래 8천원 주고 사와서 옆에 뒀더니 파리는 사라졌더군요..
그 캣맘,캣대디는 위할줄만 알고 책임감은 없는거 같습니다. 다 먹은거 같으면 바로바로 치워줘야 하는데요....
그릇 밑에 쪽지로 주변 이웃들까지 배려해야 이웃들도 길냥이와 공존하는 마을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어두시면 어떨까요?
쪽지붙여놓으세여. 이자리는 잘오지않아 상하기만하니 냥이들먹기편한 구석자리로 옮기시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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