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외롭고 쓸쓸한 아재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빤쓰
낮에는 꽃빤쓰
빤쓰를 찾아가네
때론 "빤쓰"에 묻혀있다네
하염없이 빤쓰 흘리네
밤에는 별빤쓰
낮에는 꽃빤쓰
빤쓰를 생각하네
내마음에도 빤쓰는 있어
나는 밤마다 빤쓰 빠네
오늘밤에도 빤쓰에 누워
빤쓰 보며 생각하네
빤쓰 빤쓰 빤쓰
빤쓰아재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빤쓰
낮에는 꽃빤쓰
외로운 빤쓰아재
뙤약볕 내리는 7월 정오에
빤쓰셋이 나란히 걸어갑니다.
노랑빤쓰 빨강빤쓰 찟어진빤쓰
좁다란 골목길에 빤쓰 셋이서
궁디를 마주대고 걸어갑니다..
점심시간 끝났으니 또 밥벌이 하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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