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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누나가족이 동네 자전거가게에서 데려온 녀석인데,
저를 처음 봤을때 사진인데 저리 부끄럽고, 겁많고 곁을 안줬었거든요.,
아래는 1주전쯤 사진인데 이젠 엉겨붙고, 드러눕고 그르릉댑니다... 눈빛도 달라졌어요..
가족들이 다 멀리가서 외롭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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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해지네요^^
냥이 사진들 넘나이쁘네요♡
즐겁게행복님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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