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도 외출이 잦고 주말에도 자주 나가서 이젠 적당히 나갈때도 됐는데
어제도 점심쯤 나가더니 저녁 7시 까지 안들어와서 전화로 소리좀 쳤더니 기분이 우울하네요
아들녀석 하나하고 저하고만 엄마 없이 둘만 남겨진 기분도 들고 술기운도 올라와 화가 났어요 어제
그냥 주말에는 오붓하게 셋이 같이 있는게 그리 싫은지 에효 오늘 비도 내리고 ... 퇴근하고 또 내방가서
혼술이나 해야겠네요 결혼이 뭔지..
평일에도 외출이 잦고 주말에도 자주 나가서 이젠 적당히 나갈때도 됐는데
어제도 점심쯤 나가더니 저녁 7시 까지 안들어와서 전화로 소리좀 쳤더니 기분이 우울하네요
아들녀석 하나하고 저하고만 엄마 없이 둘만 남겨진 기분도 들고 술기운도 올라와 화가 났어요 어제
그냥 주말에는 오붓하게 셋이 같이 있는게 그리 싫은지 에효 오늘 비도 내리고 ... 퇴근하고 또 내방가서
혼술이나 해야겠네요 결혼이 뭔지..
아이보고 힘내십시요 .
주의깊게 관찰을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만사가 다 힘들데요 아이 키우는것도 힘들고 사는것도 재미없고..그렇다네요 한 10가지 이유가 넘는듯..
늘세우자님 주변 가정불화 참 많이도 봐왔는데요
잦은 바깥외출 + 술자리.....
대부분 이렇게 시작됩니다.
남자들이 가만 두지를 않아요 ㅜ
스트레스 기준치를 100으로 잡고 봤을때 와이프분의 스트레스는 100인데 어는정도 외출하고 놀러나갔다왔으니 60풀렸겠지~ 40은 참고 집에 있어야 당연한거 아니야~ 같은건..현상황에서 더 기름부으실거 같아요...
만약 그렇게 노력하시면서 함께 놀러다니고 대화도 하고 하는데도 와이프분께서 먼가 채워지지않는거 같아 하시면 부부상담을 한번쯤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글만 보면 사실 와이프분이 너무하기도 하지만..그동안 와이프분이 참은게 한번에 폭발한것처럼 보이기도 해서요..
제가 큰 아이 좀 키웠다고... 친구들좀 만나서 밥좀 먹고 내 자유?를 외칠때
둘째가 와서~ 다시시작... 아직 둘째 4살이라.. 아직도 자유를 한번도 만끽한적이 없어서...
결혼 10년차 아직 제대로 혼자 외출한번 못해보니.... 그 10년 동안 신랑은 사회생활이다 라며
친구들 만나고... 골프 가고.. 술마시고... 다 이해해주며 나의 자유를 기다리고 있는지라....
한편으로는 와이프분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요...
뭐든 지나치면 싸움이 되자나유... 잘 얘기하셔서 해결되시길 바랄께용
그런데 좀 지나치게 많이 나가고 늦게오네요..
두분께서 어느정도 원칙을 세워야 할듯....
그걸 알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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