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어찌보면 매우 간단합니다.
현재 만나고있는 사람의 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직장에 찾아가 행패및 영업방해를 하고있으며
여자 혼자사는 집에 새벽이든 밤이든 시간에 관계없이 찾아가 문이 부서질정도로 두둘기는등 행패 아닌 행패를 부리고있으며
같은층 이웃들도 이 사람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여자친구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이든 아침이든 벨을 누르고 문들 두들기고 하는행동을 하길래
제가 나갈려고해도 여자친구가 그냥 혼자 저러다가 갈꺼야 참으라고 해서 참았지만 앞전에 직장에서도
여러번 경찰에 신고도 했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불러도 계속 귀가조치로 끝이 났다고 합니다.
근데 8월4일 오후5시경 제가 앞전 전화를 걸어 그만하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할려고했는데
여자친구와 저를 죽여버린다 하면서 심한욕설과 협박을 하였는데...
제가 담배를 피기위해 현관문을 나오는 순간 집앞으로 찾아와서 제 목을 쪼르더군요...
그래서 밀쳤는데 넘어지면서 부엌용가위가 함께 떨어지며
가위를 주우러 가는걸 보고 제압하기위해 몇대 때렸는데...
얼굴쪽 눈은 많이 붓고 머리쪽은 찢어지는 상처를 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도 보호해야하고 제 몸도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에 제압하기위해 몇대 때린것이
과잉제압이라 말을 하고있는데 문제는 가위를 들고 저랑 여자친구를 죽이겠다고 찾아온 사람은 다쳤다고 119에 응급실로 보내고
저는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수갑을 차고 지구대 및 경찰서까지 가서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찌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웃주민들 역시 그사람땜에 무서워서 못살게따고 경찰에 진술하였고 경찰이 경찰서로 나와 조사를 받을수있냐고 이웃주민에게
말을 했는데 이웃주민도 나도 저 사람땜에 피해자다라면서 왜 내가 조사를 못받겠냐면서 오히려 초동수사를 미흡하게한
경찰을 원망하고있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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