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일단 너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격려 대단히 감사합니다.
혹시 오늘 뉴스데스크에 나온 고유정 기사를 보셨는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70094
링크 주소며 시간내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개월이 지나서야 이제야 고유정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는 기사내용입니다.
청주 경찰이 모든 국민들이 알고있는 범인을 색출하는데 돌고돌아 길고긴 시간인 5개월이나 걸렸고
이제야 경찰의 화살이 올바로 겨눠진듯한 느낌입니다.
많은분들은 뭐 이제 고유정쪽으로 무게가 실렸으니 된거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거라 예상됩니다.
하지만 친구들 뿐만 아니라 현남편쪽 모두에게 5개월이 넘는 시간은 정말 지옥과도 같은 시간이었고 현남편은 하루에 자살방지,항우울제를 4번복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또한 친구와 마찬가지로 너무나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그 시간을 보상받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보상한다고 보상되지도 않을겁니다.
다만, 청주경찰이 진정한 사과를 했으면합니다. 뭐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라는 식의 형식적인 사과 말고 피해자와 유가족, 하늘에 있는 우리 조카에게 하는 정말 진심이 담긴 사과를 했으면 합니다.
친구는 이 사건이 마무리된다면 일상을 살아가야겠지요, 그렇지만 이제 더이상 대한민국의 경찰들을 믿을 수 없을것같다고 합니다.
감히 일반 국민이 거대조직에 도전할 수는 없습니다만 저희가 던지는 작은 돌이 잔잔한 연못에 파장이라도 일으키리라 생각합니다.
또다시 이런 비극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경찰의 초기대응은 너무나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2차피해를 막았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더 안타깝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도움을 염치불구하고 또다시 요청드리겠습니다.
혹시나 바쁘셔서 지나치셨던 분들 다시한번만 요청드리겠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709
카톡,네이버,페이스북,트위터 총 네번의 청원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 태풍에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69736
청원동참하여 힘보태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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