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어머니의 질병 관련 문의를 드렸던 사람입니다. 내일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아무래도 췌장암 선고가 나올 것 같습니다. 금요일 담즙 시술후, 오늘은 눈에 보일 정도로 황달끼가 약간씩 줄어드는 게 보였습니다. 근데 토요일 부터 당뇨식 병원 식사를 하셨는데 오늘 점심 식사 후 간호사분이 오셔서 췌장 수치가 다시 올랐다면서 다시 금식을 하라네요. 아버지께서는 자식들 불안해 할까봐 걱정말라 하시지만, 정작 당신이 제일 걱정이시죠. 안동으로 돌아와 췌장암에 좋은 게 뭐 있나 보다 '타히보'라는 게 눈에 띄어 검색을 해 봤습니다. 전반적인 평은 좋은데, 실질적으로 췌장암에 걸린 상태에서도 복용시 면역체계 개선이나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 대부분 광고성 글 같기도 해...정말로 썩은 동앗줄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구입할까 합니다. 자세한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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