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렌터카 운전하면 당연 타지사람 이구나 살짝 무시모드 있습니다. 이건 제주도민 분들도 인정할겁니다.
제주도에서 술마시고 택시를 많이 타봤는데 택시기사님들도 앞에 렌트카 있으면 괜히 한소리씩 하는걸 들었네요.
왜냐면...갓 운전면허 따고 익숙치 않은 운전에도 렌트를 해서
사고를 많이 내는것도 무시하는 부분중 한부분을 차지할거라 생각되네요. 저는 제주에 현지 친구가 있어서 여행갈때 친구가 차를 빌려주면 그차 타고 다니면 어색하지 않던데 몇번 렌트도 해봤는데 렌트하면 괜히 운전도 어색합니다.
각설하고 제주카니발은 영상보면 본인지역차도 아니고 렌트카니까 왜이리 늦냐 제끼고 보자 무시모드..
상대차주가 창문열고 항의하니까 여기서 이사람 본성이 나온거죠!
그냥 카니발차주가 죄송합니다 or 미안합니다 한마디 했으면 이상황 안왔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주는 관광도시인데 아주 카니발이 제대로 물흐려놨네요.
제주는 지역사회라 암튼 이번일로 버티기가 힘들듯 한데
분노조절장애 라는것이 보면 그런것 같습니다.
분명 블랙박스 장착된거 알고 있고 내가 이런행동 했을때
내가 문제될수 있다라는거 충분히 알지만 일단 본인의 분노를
먼저 표출하는것이 우선되는것 같네요.
피해자가 현지인이든 관광객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기회에 인생역전 기회가 된듯...
저를 이긴 사람이 없네유
신호등 불 떨어지자 말자 풀악셀등
제주도 사는 아는분이
안그래도 마산운전 무섭더만
니가 마산운전하네라고 욕좀 먹었어유
흐흐흐
라고.생각합니다
말씀대로 초보자도 많은거 같고
불법 운전이 아주 다양한 곳입니다
관광도시라고 하기에는 이제 좀 ㅜㅜ
그냥 다른 곳 보다 숲이 아직 많다 ??
정도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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