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중에 인체에 위험한 세슘137의 반감기가 30년으로 이제 많이 줄었다고 후쿠시마 관광 홈피에 안내하고 있네요.
역시 일본은 애매한 표현으로 본질을 회피하는데 일류급입니다.
반으로 주는데 30년 걸리면 여전히 50%는 남아 있는거지요. 그리고 그게 다시 30년 걸려야 반으로 줄어야 25% 남고 또 30년 걸려 12.5% 역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최소한 100 년은 지나야 피폭자가 많이 즐어들겠지요.
반감기, 그거 함부로 쓰는 말 아닙니다.
아래는 퍼온 글입니다.
"방사능이 인체에 위험한 것은 특히 세슘이라는 방사성 물질 때문이다. 우라늄 원료가 핵 분열하면서 생기는 세슘은 많은 양이 인체에 침투할 경우 불임증·전신마비·백내장·탈모 현상을 일으키고, 골수암·폐암·갑상선암·유방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적은량의 방사선을 쪼인 경우엔 임상적으로 증상이 없다가 수년 내지 수십년의 잠복기를 지나 나타나기도 한다.
방사능은 세포, 특히 DNA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백혈구과 적혈구를 생산하는 골수가 방사능 노출에 가장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백혈구의 손실은 빈혈과 면역기능 상실을 가져올 수 있다. 고강도 방사능엔 부분 노출만 돼도 생식기, 피부, 눈, 폐,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방사능은 맛·소리·냄새·형상이 없어서 사람이 스스로 위험을 느끼고 방어할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야 세기가 줄어들 뿐 제거할 방법이 없다. 방사능 피폭으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화장해도 그 재속에 있는 방사능은 없어지지 않는다. "
그 원전 터졌을때 스트론튬도 노출된걸루 아는디...이눔은 반감기가 30만년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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