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연배출이 됬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통증이 없긴합니다.
발생은 저번주 토요일부터 시작됬습니다. 여느때처럼 늦잠을 즐기고있었는데 갑자기 배에 통증이 심하게 오는겁니다.
진짜 숨도 쉬기힘들정도로 너무 아파서 괴성도 좀 지르고 ㅠ;
아무튼 이리저리 뒹굴다 안되겠다싶어서 병원을 갈려고 준비하고 가던중 신기하게도 통증이 갑자기 완화가 되네요;;
뭐지??하고 집으로 다시 복귀하고 일요일엔 또 기분좋게 하루를 보내고 월요일날 또다시 통증이 발동하네요 ;;
토요일보다 더 극심한고통으로 이번에는 병원가는길인데도 쉽게 통증이 낫질않고 아무튼 저는 단순배가 아픈거같아 내과를 방문했는데
의사샘이 하시는말이 요로결석이 의심된다고 하시네요.. 일단 병원에서는 진통제처방만 해줬습니다.
그렇게 처방된 진통제를 먹고 버티고 버티면서 인터넷에 검색한결과 요로결석증상이 딱 저랑 맞는거같아 살짝 소름이 돋았습니다.
토요일에는 없었는데 월요일날 통증후 소변을보니 약간 혈뇨를 보았고. 이후 다가오는 치료비압박과 수술등 크게 걱정이 앞선가운데
인터넷에 요로결석중 작은건 자연배출이 될수도있다는말을 듣고 월요일부터 생수를 엄청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거진 하루에 2.0L한통 다 마신듯합니다 ㅋㅋ;
아무튼 현재까지 별다른증상없이 일단은 지내고있는중입니다. 결석이 자연배출이 됫는지 안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즘 틈나면
수분보충에 힘쓰는중입니다..
실제로 무더운여름날 생각해보면 물을 많이 마시는적이 없는거같습니다. 식사할때 한두컵씩 마시는거 제외하면 말이죠..
더구나 제가 비만이라서 땀을 엄청 흘리고 그리고 물대신 이온음료수를 많이 먹었습니다. 중간에 탄산음료와 우유 쿨피스등등..
요로결석은 특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니 물 충분히 마셔주세요 ㅎ;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진짜 미칠듯한고통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ㅠㅠ
결석 예방
20년전에 한번 겪어봤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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