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짬밥 10년차 3번째 회사 인데요.
입사 1년 조금 넘었는데 명절 떡값은 고사하고
10000원짜리 선물세트 안주는 회사는 첨이네요
회사 매출이 전체 공장 4개 합쳐서 6~700억 왔다갔다 하는데
규모가 중소기업이고 매출이 떨어지고 있긴 한대 좀 너무하단 생각이 나서
주절 거립니다.
이런거 안받아도 그만인데 회사 10년차에 이런 회사는 첨이라서요 ㅋㅋ..
그런데 웃긴게 회장이 건물은 겁나게 짓고 있거든요(어차피 나랏돈이지만)
어디에서 글을 봤는데 중소기업 사장놈을은 어떻게든 월급 적게 주고 일 많이 시킬려고
한다는게 생각나네요..
이러면 안되지만... 그냥 돈 준만큼만 일하렵니다.
야근은 없다 씨ㅂ럴
사장님이 명절이라고 10만원 챙겨줬는데 ㄷㆍ
사장의 돈관리자. 실세. 아무도 못건듬.
추석에 빈손된 것도 그의 아이디어일듯.
돈으로 줬음좋겠네요
선물셋트 맘에안들어서
그대로 쌓아두는 경우
많거든요.
직원으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중에 하나는
[승진]에 욕심이 없다면
돈 주는 만큼만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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