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하시는 분들, 특히 아파트 경비하시는 분들...입주민들이 키우는 개 아닙니다. 버리긴 아깝고 나 먹긴 싫은거 쳐갖다주지 마세요 제발. 모르는것 같아도 유통기한 지난 음식,화장품 다 알고요 설마 모르시는 까막눈이래도 그따위로 양심없이 살지 마세요. 유통기한 10분전~하루지난건 애교고, 곰팡이 섞여있는 과일에 세달 지난 화장품을 몸에 좋은거라고 쳐바르라고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면서 주질 않나...느그들 집에서 키우는 개한테도 안줄거,못줄거 주지 마시라고요...보는 자식들 가슴은 미어지구요 당사자는 자존감 바닥쳐요. 속상해서 여기다 욕 한바가지 쓰고싶은데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 참네요. 사람 밑에 사람 없고, 사람위에 사람 없어요. 또 이따위짓 하면 그 동네 공개하고 커뮤에 올릴려고요. 너무 속상하네요. 익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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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곳이 있나요....?
일단 추천드려요
있습니다.
무시하는 새키들 보이면 가만 안둔다
경비가 하는일 24시간동안 처다만 봐라
시민들 출근전에 새벽에 일어나
나뭇잎에 걸리적 거리지 않게 다 쓸어주고
내다버리는 재활용품 정리정돈 해주고
심지어 최근에 첫애가 놀이터에 두고간
핸드폰 찾아서 직접 전화해서
찾아준거에 정말 감사드리며
따듯한 커피,꿀물드링크 드리며
받아가시는 손에 다 터서 얼마나
뭉클해지는지...
우리 사이에 안보이는곳에 열심히
일해주시는 고마운 분입니다.
인사잘 받아주시고 잘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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