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귀가시에 주차가 조금 어렵긴했지만.. BMW와 레이사이에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했고요.. BMW차주분께는 죄송했지만 선을 넘으셔서 부득이 붙여댈수밖에 없었습니다. 늦은시간이라 다른 자리도 없었고요.(사진상엔 제차 사이드미러가 펴져있네요. 문 잠그면서는 접었습니다.)
최근 직/간접적으로 주차관련 피곤한일들을 겪은터라 혹시몰라 촬영을 해놓고 오늘 차를 타러가보니.. 다행히(?) 문콕등의 파손 흔적은 없었지만 침을 뱉으신 흔적이 있네요 ㅜㅜ 두번째사진은 제차 조수석 도어입니다.ㅜㅜ 운전석 창문열고 너무 정직한 각도로...
세차하면 지워질거고, 때마침 곧 비가 올거라 크게 개의친 않지만.. 주민이신것같은데 이렇게까지 했어야했는지 아쉽습니다.
CCTV 위치도 아니고 블박에 찍혔을 각도는 아니지만.. 세차 후의 흔적이라 심증이 갈 수 밖에 없네요.
별 일 아닐수도 있지만 씁쓸한 마음에 푸념이나 해볼까 싶어 올려봅니다 ㅎㅎ
옮기신후 창문열고
칵.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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