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차량..
다리에..힘이잔뜩..혹시..실수로..
기스라도 나면..
나는...
집팔아야댐..
그2분동안..별에별 생각이..
퇴근시간..
4차로 도선..차량...완전...개미군단..
빠져나갈구멍도 없음..
내앞에..비엠 아찌는 뭐가 그리 좋은지..
웃음꽃..
깜빡이 잘넣고..
썬팅도 짙게 안하셨고..
혹시 ..비엠아저씨..그거아세요..
저는..아찌가..그냥..다른차선으로 가길 바랬습니다..
ㅠ..ㅠ
정체길에서 제 앞에 팬텀이 들어왔습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양옆의 택시들이 1.5m 이상 훠이훠이 비키는게 보였습니다. 당연하죠.
정체길에 앞차와의 거리를 10m 정도 두었는데도 아무도 끼어들지 않습니다.
당연하죠.
진짜 공포였습니다. 승합차보다 거대한게...
스치면, 사망입니다.
대물보험 한10억 들고 그런차 뒤에서 팍~ 받아버리고 보험처리를 합니다.
그리고 보험기간 끝날무렵 차팔고 보험도 더이상 안넣는거죠.
그때부턴 버스,지하철,택시 타고 다니고 차에들어갈돈 한 10년모아서 벤츠 사는거죠.
한10년쯤 지나면 보험할증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냥 공상 함 해봤슴다.